나의 이야기

65회 방송 후기

이민섭 2010. 7. 13. 09:48

 4기 정회원이 되었고, 급여도 150% 인상 되었는데다가 발언 기회를 얻기 위한 보다 좋은 발판이 생겼군요. 4기분들 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 자신이 지적받았던 것은,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성과가 부족하다, 그리고 말하는 것이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 등등이었군요. 그리고 매너 부분과 관련해서 지적받고 내린 결론은, 결국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토론 분석글을 다시 쓸 때가 되었군요. 지상파 방송 3사 토론분석글만 다시 써도 어마어마한 훈련이 될 법한데요. 문제는, 더 이상 한국어로 쓸 생각은 없다는 겁니다. 그래도 이번에 4기로 들어오신 분들이 다들 저보다 어학 실력이 출중하신 것 같으니 문제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죄송하게도, 이번주 방송에 참가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외대에서 제2회 YTN-HUFS 전국 고등학생영어토론대회 심판 테스트를 보고나서 방송국 가기에는 시간이 안 맞아서 부득이하게 불참합니다. 토, 일요일에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심판 일을 볼 것 같고요. 그나저나... 인수 인계등 여러 문제를 논의해야 하기에 꼭 참여해야 할 이번 방송에 불참하게 되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