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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3월 3일(목), 4일(금) 다이어트 일기

3월 2일에 2번의 외식을 하고, 잠 안자고 새벽 4~5시쯤 자고 3일 목요일 아침 겸 점심을 굶어 리듬이 깨진 채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정한 원칙 자체는 다행히 안깨졌으나, 굶어서 빼는 게 목적도 아니고 잠을 적게 잔다고 해서 일에 더 집중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어서 지금 이 글 쓴 다음 너무 늦지 않게 잘 생각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늦은 밤에 운동해도 점점 더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외식 일정이 잡히고 있는데, 일정 자체는 중요한 것들이라 외식하러 사람들 만나러 갔을 때 땀 흘리면서 만나는 건 어차피 실례일 것이므로 갈 때는 어쩔 수 없겠으나, 헤어진 다음 집에 돌아올 때는 자전거 빌려서 타고 오면서 그날 운동량을 채우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혼자 외식해야 할 경우가 아예 없는..

토론실 2022.03.05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3월 2일 수요일 다이어트 일기

오늘은 사진 찍을 수 있는 날이 아닌 듯해서 일기를 먼저 썼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있고, 아침 겸 점심과 저녁을 모두 외식을 해야 해서 오늘 사진 촬영은 쉬어갈 예정입니다. 점심에는 부대찌개를 먹었고, 저녁에는 아마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을 확률이 있는데, 보통 국수집 가서 제가 수제비를 먹게 되거나, 아니면 도시락을 시켜 먹을 확률이 큽니다. 저처럼 살 찐 사람의 경우 치팅 데이를 애초에 안 갖는 게 낫다는 점은 알고 있으나,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외식을 한다는 것도 일기 쓰기 시작하면서 염두에는 뒀으니 결국 간식을 참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참는 게 최선일 듯합니다. 계획대로만 되면 이번 학기에 박사논문을 마무리지어야 하는데, 계획대로 된다는 전제 하에 박사논문을 최종 제출할 때까지라도 간식..

토론실 2022.03.02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3월 1일 화요일 다이어트 일기

몸을 가장 가볍게 하고 저울에 몸무게를 재보니 88.3kg이 나왔습니다. 살이 가장 쪘을 때가 92~93kg 쯤 되니 3~4kg 정도 빠진 셈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82~83kg 쯤 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사실 숫자를 일일이 기억하지도 못하고 기록해놓은 것도 없습니다만...) 결국 덜 먹어야 빠진다는 고통스러운 진리는 변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ㅜㅜ ㅠㅠ 2월 28일 월요일 밤부터 3월 1일 화요일 낮 정도까지 부스터샷 맞은 이후로 몸살 기운이 있는 등 몸 상태가 별로였는데, 화요일 낮에 낮잠도 자고 좀 쉰 덕분에 방금 전에 자전거 타고 이화여대까지 다녀왔습니다. 운동하고 들어오는 길에 야식과 간식 생각이 좀 나서 마트에 갔는데, 다행히 과자류 등에 대한 '강렬한' 식욕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토론실 2022.03.02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다이어트 일기

부스터샷을 아침 9시에 맞았는데 아침에는 주사 맞은 왼쪽 어깨만 욱씬했으나 잠 잘 시간이 다가오면서 감기 걸린 듯 몸살 기운이 있고 좀 추위를 느끼는 중입니다. 기침, 가래, 콧물 등이 없어서 큰 이상 있는 걸로는 여겨지지 않으나, 일단 오늘 하루는 운동을 쉬었습니다. 빨리 몸이 원상태로 돌아오길 기다릴 뿐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사진 올리고 글 쓴지도 벌써 일주일 정도 된 듯한데 작심삼일 만큼은 넘어서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요 며칠간 몸무게 측정을 못해봤는데 시간 되는 대로 해볼 생각이고, 간식으로 라면이나 과자 생각이 아예 안 나는 건 아니지만 우유 등으로 버티는 게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입니다. 보통 자전거를 타는데(유산소), 코로나 이후로 달리기를 잊어버린 것도 있고 날씨도 따뜻해지니 상황 봐서..

카테고리 없음 2022.03.01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다이어트 일기

아침에는 밥을 말아서 먹었고, 저녁에는 양념된 도라지, 매실장아찌, 잡곡밥 등을 싸서 학교에 가서 치킨과 함께 먹었습니다. 치킨을 혼자 먹지는 않고 같이 먹는 사람이 있었는데, 치킨에 딸려오는 콜라와 치킨 무를 전혀 먹지 않고 콜라 대신 우유를, 치킨 무 대신 매실장아찌와 양념된 도라지등을 먹었는 데도 속에서 느끼함을 느끼지 못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 먹은 건 다이어트에 독약이지만 일단 콜라와 치킨 무는 안 먹어도 된다는 걸 확인했으니 앞으로도 계획한 대로 식단을 조절하면서 가볼 예정입니다. (원문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visitorsboard&wr_id=700 (사진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

토론실 2022.02.28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다이어트 일기

오늘은 토론 대회가 있어서 평소보다 좀 많이 먹은 날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오랜만에 다 먹은 듯하고, 점심을 어제 사놓은 참치와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오프라인으로 토론 대회를 할 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하고 또 경기장을 찾아 돌아다녀야 하니 운동량도 더 있었는데, 요즘은 한 자리에 계속 앉아서 하니 이래저래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빨리 자고 내일 일정도 마저 소화해야겠습니다. (원문 출처) http://www.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visitorsboard&wr_id=699 (사진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gallery&wr_id=3193 http..

토론실 2022.02.27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4(목), 25(금)일 다이어트 일기

24일 일기를 못 써서 이번에 이틀치를 몰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고 다이어트 일기는 수단이니 일기를 못 쓰면 날짜를 몰아서 하나로 쓰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쓰는 편이 지속적인 자기 관리에 도움이 되리란 희망이 있어 가급적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오늘 마트에 갔을 때 컵라면류, 과자류, 아이스크림류 등의 강렬한 유혹이 느껴졌습니다만, 겨우 참고 26일 토요일 점심에 먹을 먹을 참치 캔과 우유를 샀습니다. 며칠 간은 간식을 안 먹고 식사만 하고, 다이어트에 안 좋은 음식은 혼자 먹지 말고 여럿이 외식할 때만 먹는다는 계획대로 되고 있으나, 그 기간이 하루라도 더 연장되어서 최대한 빠질 수 있는 만큼 빠지는 편이 중요할 듯합니다. (원문 출처) http://www.toronsil...

토론실 2022.02.26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다이어트 일기

이틀 연속으로 아침 겸 점심은 집에서, 저녁은 밖에서 먹는 패턴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2월 24일 목요일부터는 다시 아침 겸 점심과 저녁을 집에서 먹을 수 있을 듯하니 일 빨리 처리하고 자야 할 듯합니다. (원문 출처) http://www.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visitorsboard&wr_id=697 (사진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gallery&wr_id=3187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gallery&wr_id=3188

토론실 2022.02.24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다이어트 일기

오늘이 딱 속담 작심삼일에서 이야기하는 3일차입니다. 아침을 생선과 함께 좀 일찍 먹고 저녁은 외식을 했습니다. 그래도 집에 올 때는 자전거 타고 오긴 했고, 사람(들)을 만나면 외식을 할 수 밖에 없으니 다이어트 일기 시작하면서 이 상황은 이미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걸 전제로 했습니다. 다만 외식할 만한 메뉴를 혼자 포장/배달시켜서 먹지 않고 자제력을 발휘하면 될 듯합니다. BMI 측정 기계를 쓸 수 있어서 오늘 재보니 체중 앞자리가 바뀌었고, 며칠 식단 조절 안 했는데 효과가 약간 있는 듯하긴 했습니다. 근데 사실 빠진 것도 없는지라 지금부터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긴 합니다. 일단 졸리니 빨리 자러 가겠습니다. (원문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

카테고리 없음 2022.02.23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다이어트 일기

오늘은 어제보다 밤에 시간이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도 일기를 쓰고 글 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고, 내일이면 벌써 3일이 되겠네요. 아직까지는 다이어트에 방해될 만한 음식을 먹지는 않아 다행이고, 이럴 수 있는 상황이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원문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visitorsboard&wr_id=695 (사진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gallery&wr_id=3185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gallery&wr_id=3186

토론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