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돈' 문제, 직업 계층 간의 이익이 걸려있는 문제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국가에서 공인만 해 줘서 의료 사고 걱정 안할 수 있으면 됩니다. 침뜸을 독립적으로 시행하든 한의학에 포함시켜 시행하든 결국 더 싼 값에 제대로 된 치료만 받으면 됩니다.
(여기서 몇 가지 갈래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제가 어릴 때 면역력이 약해서 어느 한의원에서 침구술과 약 처방을 함께 받아 건강체가 된 상태입니다. 이웃나라보다 교육 시간이 적을 순 있어도, 어쨌든 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었다면 된 것 아닙니까?
2. 침구사가 되기 위해 현재 한의학과에서 받는 침구학 수업 이상으로 수업 듣고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왜 굳이 거부해야 합니까? 침구술의 부작용도 수업 받을 테고, 그럼 경쟁을 통해 다수의 소비자에게 이득 되지 않습니까?
(더 올리고 싶지만... 일단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이만큼만 일단 올립니다. 명단도 빨리 정리해야 하는데 큰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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