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해 당사자들의 득실을 제 나름대로 계산해보겠습니다.

부동산 경기 떨어지면 건설업계는 불황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업계도 불황입니다.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이나 중산층도 불황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서민들 집 마련하게 더 떨어져야 합니다. 건설업계에 집중된 산업 구조 개선할 계기도 됩니다. 중대형 아파트에 집중된 건설 또한 소규모 아파트나 주택 건설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청년들이 뼈빠지게 벌더라도 서울에서 집 한채 못 사는 현실에서, 부동산 시장 부양이라는 대책을 써야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