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여당측 인사분께 질문입니다.

이민섭 2010. 8. 25. 23:44

 아인슈타인은 부인과 불화가 잦았고 가정 생활이 평탄치는 못했으나 세계적인 과학자였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것도 떠받들어야만 할 진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고위공직자로서 자기 자신의 잘못은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자기 잘못을 자녀 탓으로 돌리는 총리 후보자께서 총리가 되셨을 때 부하 직원들을 어떻게 책임지실 수 있겠습니까? 부하 직원들이 자기 자신이 상사의 책임을 떠맡을까봐 전전긍긍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