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자체가 늦게 나온 덕분에.... 카페에 미리 첨삭본을 올리지는 못하고... 메일로 조언도 못 구하고... 당일에 첨삭본 배달 및 조언 참고를 해야 했습니다. 그것들만 올리고.... 오늘이 시민토론단 모집 마감날 같군요... 아쉽게도 발언 기회는 못 잡았으니...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론실 사이트가 요즘 댓글 잘 안올라오고 침체되어 있는데.... 제가 4기를 하게 될 경우 미리 미리 '첨삭 토론'을 해서 질문의 질도 올리고 토론가로서의 제 고향인 토론실 사이트에 보은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저작자 : 김경진 - 이민섭 첨삭본)
2002년엔 베스트 11을 일찍 확정해 경기 감각을 극대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골키퍼를 비롯한 몇몇 포지션은 아직도 실험 중입니다. 월드컵이 얼마 안 남았는데 선수들을 아직 경쟁시켜도 괜찮겠습니까?
(원저작자 : 김경진 - 이민섭 첨삭본)
부상중인 이동국 선수가 최종 엔트리에 들었습니다. 그리스전을 쉬어서 부상을 회복해도, 10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실전 감각이 회복될까요? 이동국 선수와 허정무 감독님을 믿지만 걱정되는 건 사실입니다. 박성화 감독께서는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원저작자 : 이태윤 - 이민섭 첨삭본)
이번 한국 수비진이 역대 최강입니까? 네티즌 상당수가 중앙 수비라인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얼마 전 곽태휘 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열흘로는 개인 기량 향상은 힘들겠지만, 조직력을 강화하면 어떻겠습니까?
(지금부터는 원저작자 : 이민섭, 조언 및 첨삭을 받은 최종본)
1. 무패가 무적은 아닙니다. 우리의 상대들이 강한 것이 아니라, 결국 승자가 강자란 생각으로 마음 비우고 경기하면 이기지 않겠습니까? 체력과 근성으로 팍팍 밀어붙이시기 바랍니다.
2. 스페인전을 보니 지키려고 하면 수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문제를 박지성 선수에게만 맡기는 것은 부담이 너무 큽니다. 골 결정력 향상을 위해 벼락치기 연습을 하는 것이 득일까요? 실일까요?
3.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합니다. 이를 위해 2018년 스페인 월드컵 유치를 돕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남북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남북 공동팀을 출전시켜 통일 무드를 조성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4. 대학생들이 한국 응원단의 핵심 전력입니다. 불행히도 기말고사와 월드컵이 겹쳐 응원이나 시험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응원 전략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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